2013. 4. 20. 03:05

애나 어른이나..

상 받는 기분은 좋다.

나의 1년 생활을 마감하는 날 꽤 큰 상을 받게 되었다.

사실 이미 마감했는데, 상 받으러 오전에 나오라고 하셨다.

 

상 받았다고 엄마가 저녁도 사주시고 영화도 보여주셨다. ㅋㅋ

 

 

 

 

 

좀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..

언젠가 상을 받았다고 자랑을 했더니 본인 일처럼 크게 기뻐해주던 이가 생각난다.

아주 좋은 일도, 아주 걱정스런 일도

나보다 더 기뻐해주고 명쾌하게 해결해주었던 때가 있었다.

나에게도 그런 날이 있었다는 기억으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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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llever